나는 ‘김 프로’다.
명함의 직함은 부장이지만 출동 매니저로 고객을 만나면 ‘김 프로’로 소개한다.
프로답게 최선을 다하자는 뜻이다.
업무를 할 때 프로는 작은 차이를 만든다.
말투 하나, 작은 배려 하나로 고객을 감동시킨다.
고객의 차를 점검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고객에게 안심을 전해드린다.
긴 근무 시간과 반복되는 업무 중에서 고객의 미소를 만날 때마다 프로의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
오늘도 나는 시동을 걸고 차량을 살피고 점검하면서 누군가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것이 바로 내가 ‘김 프로’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