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이렉트 인터넷 채널 CM상품 상담원입니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듭니다.
상담 업무에는 매번 다양한 감정이 따라옵니다.
젊은 나이에 배우자를 잃은 고객과 상담을 할 때는 남겨진 어린 자녀를 생각하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상담 중 제 감정을 드러낼 수는 없지만, 자녀할인 특약을 챙겨드리면서 남몰래 위로를 전했습니다.
인터넷 채널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면서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면 친절하게 알려줘서 고맙다고 몇 번이나 감사 표현을 하십니다.
일하면서 최고로 뿌듯해지는 순간입니다.
제가 날마다 만나는 고객은 저와 우리 회사를 성장시켜주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그분들에게 늘 진심을 다하는 상담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