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되고 가장 먼저 만나주신 병자입니다.
수많은 무리 중에 나병환자의 외침에 발걸음을 멈추셨습니다. 그것은 우연이 아닌 예수님의 의지였고, 마음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격리가 되고 비참하고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슬픈 병자입니다.
그의 절망을 예수님은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병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따뜻한 눈빛과 손길을 상상해 봅니다. 완전한 위로와 치유는 오직 예수님께만 있음을 깨닫습니다.
2016. 월넛 유창목, 270 × 145 × 370mm.
2,000,000원